군산 주요 현안 이슈, 총선 후보들의 해법은?(R)

모형숙 | 2020.04.01 16:10 | 조회 24

보름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군산조선소와 카지노,
새만금 해수유통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군산의 현안 문제 해결을 두고
후보들 간의 입장이
엇갈리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대기업의 잇단 폐쇄로
지역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군산.
 
◀자막:조선소 재가동방안…"군산형일자리" vs "매각" vs "수리소"▶
지엠 군산공장은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시동을 걸었지만
군산조선소는 2년 8개월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군산형 일자리 방식 모델을 적용해
재가동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SYNC:신 영 대 민주당 후보▶
“군산조선소 재가동 같은 경우는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 맘만 먹으면 준비할 수 있거든요.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TF를 구성해서

군산형 일자리를 통한 재가동을 해보자.”


반면 무소속 김관영 의원은
단기간 재가동이 어렵다면
매각을 해서라도 지엠처럼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현대중공업이 가까운 시일 내에 재가동할

계획이 없다면 3자 매각을 통해서라도

군산조선소재가동 시키는 문제를

이제는 공론화 하고 검토해봐야 된다.”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는
인프라가 갖춰진 조선소를
선박 수리소로 활용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INT: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군산조선소를 선박수리소로 변경을 해서

재활용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막:관광산업 카지노 공약 찬반 논란▶
관광 사업에 대해서도
입장 차이는 크게 달랐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이번에도
복합리조트를 성공을 위해
카지노가 포함돼야 한다고 공약했습니다.


다만,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되
도민은 제외하는 규제 강화로
폐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도박에 관해 철저하게 규제를 하고 내국인 규제를

훨씬 더 강화를 해서 제2의 강원랜드 사태는

절대 이뤄지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항이 들어오고

크루즈 항만을 만들면서 대부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반면 신영대 후보는
카지노를 뺀 관광벨트화를 내놨고

이근열 후보는
현재로서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SYNC:신 영 대 민주당 후보▶
도박하는 사람들이 입장료를 많이 받는다고 안 들어가고

적게 받으면 많이 들어가고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도박장의 폐해가 분명히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


◀INT: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카지노 문제는 지금 논의할 문제는 아니고

지금 군산 경제에는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얘기입니다.”


◀자막:새만금 해수유통…"검토필요"vs"신중" ▶
선거 때마다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만금 해수유통 문제도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이근열 후보는
새만금 개발 취지에 어긋나고
김관영 후보는 상류 오염원의
예산 배정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하면 안 된다고 보고요. 원래 취지와도 어긋나고

법적으로도 현재 할 수 없고 이제 와서 되돌린다는 것은

경제적 손실이나 지금까지 해 왔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깁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돼 온 일들을 국가사업으로

마무리가 된 다음에 그리고 수질을 보고 그때 가서

해수유통 문제를 다시 한 번 의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신영대 후보는
도내에서 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C:신 영 대 민주당 후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SOC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수유통을 포함한

수질 개선을 함께 모색할 시간이 임박했다.” 


◀자막:군산 산업구조 개편방안…"중소기업 중심" vs "대기업유치"▶
대기업이 철수할 때마다
휘청거리는 군산의
산업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신영대 후보는 중소‧강소 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관영 후보는
새만금 장기임대를 늘려
기업유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꼽았습니다.


이근열 후보는
경제 상황이 급격하게 어려울 때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양 권 식▶
군산 선거구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 씨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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