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해외 연수, 부실 논란서 정책 제안으로(R)

모형숙 | 2019.06.25 18:24 | 조회 58

관광 외유성 논란을 받아왔던
시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본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던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인구 정책부터 생활 문화까지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냈는데요.
오늘(25일) 열린
정례회에서 해외연수
결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군산의 출산율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자막:군산시 출생아 수 8년 새 43% 감소▶
2011년 2천 691명이던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천 553명으로 줄었습니다.


출산율이 저조한 것은
이제 군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막:군산시의회, 출산율 증가 정책 마련▶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일본의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정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문제를 단순히
출산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결혼과 출산, 육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조 경 수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문제를 단순 출산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연계된 문제로 인식. 종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막:시의회, 육아지원센터 확대 요구▶
현재 한 곳만 운영하고 있는
육아지원센터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막:장애인 취업지원센터 구축 요구▶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도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업무 능력을 분석해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취업생활지원센터 구축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막:도시재생‧관광자원‧재난예방 모색▶
이 같은 정책은
시의원의 일본의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입니다.


일본의 도시 재생과 삼나무 숲,
관광자원 활용, 재난대비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내는 정보로 채워졌습니다.


◀INT:배 형 원 군산시의원▶
“공단에 화학공장으로 위험이 있어 화학 방제차 한 대만 지원해

달라고 해도 안 해주는데, 재난이 발생하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봤을 때 예산만 묻습니다.

국민이 죽고 나서도 그때도 예산만 타령할 것이냐.”


◀자막:연수 결과 토대로 정책 반영 검토▶
연수 결과를 효율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만드는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INT:김 영 자 군산시의원▶
“관과 시민과 의회가 서로 잘하는 것은 인정해주고

잘못된 것도 인정하고 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함께 가는 세상을…”


◀영상취재:김 재 영▶
부실 연수 논란에 휩싸였던
시의원들의 해외 연수.
정책을 만들어내고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연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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