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불법행위 “단속 하나 마나”(R)

모형숙 | 2018.11.09 18:34 | 조회 92

선유도에 다리가 생기고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불법으로 수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공영주차장까지 파고드는
불법 행위에 관광객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선유도 공영주차장입니다.


공무원 10여명이 입구 양쪽을
차량과 차단막으로 막자
주차장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업주들과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현장녹취:선유도 업주▶
“굳이 이렇게 막지 말고 공무원들이 와서 서 있으면 되잖아요.

차라리 경찰 동행시켜서 딱지를 떼세요. 편하게…”


◀현장녹취:군산시 관계자▶
“우리가 오죽하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자막:주차장서 호객 행위…시, 강력 단속▶
대부분 3륜 전기자동차와
이륜전기차로 시간당 2~3만원을 받고
대여를 해주는 업체들입니다.


주차장에 전기차를 세워두고
호객행위까지 성행하면서
군산시가 강력 단속에 나선 겁니다.


◀현장녹취:선유도 업주▶
“차를 한번 주차했는데 뭘 데요. 오토바이를 뺀단 말이에요.”


◀현장녹취:군산시 관계자▶
“뺀다고 하고 안 뺐잖아요.”


하지만 오히려 불법을
저지르고도 큰소립니다.


◀현장녹취:선유도 업주▶
“공무원이 뭐냐고요. 왜 길을 막느냐고요.
공영주차장 막게 돼 있어. 막을 권리 있냐고요. 없잖아요.”


◀S/U:모 형 숙 기자▶
“장애인 주차장 바로 옆에는
관광객에게 돈을 받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대여소가 있는데요.
이곳도 불법입니다.”


공무원이 자전거를
빼달라고 요구합니다.


◀현장녹취:군산시 관계자▶
“장애인 주차장에서 장애인이
주차를 하고 있는데 방해 행위를 하고 있어요.”


그러나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돈 받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자막:주자창, 25인승 불법버스 장악▶
대형버스가 서 있어야할 곳은
25인승 셔틀버스가 장악했습니다.


이곳에서도
한 사람당 만 원씩을 받고
관광객을 버스에 태우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하는
운송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자막:군산시 “단속해도 그때 뿐”▶
하지만 불법이
오랫동안 이어지다보니
관광객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현장녹취:관광객▶
“1인당 만원이에요. 우리 11명이 왔는데 10만원 줬어요.”


군산시는 단속을 해도
그때뿐이라고 하소연합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끊이지 않는 선유도 불법 행위.
단속도 소용없는
무법천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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