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재활용하자"…환경지킴이로 나선 익산시민들(R)

최정호 | 2021.02.22 15:54 | 조회 61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환경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아이스팩 수거함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재활용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익산 영등동에 있는
동신아파트입니다.

 

플라스틱과 캔, 종이 등
흔히 볼수 있는 분리수거함에
또 다른 수거함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막 : 익산 7개 아파트 아이스팩 별도 수거▶
입주민들이 아이스팩만을
별도로 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익산지역 7개 아파트에서
설 연휴부터 아이스팩 수거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나섰습니다.
◀INT : 손 진 영 희망과 대안 운영위원장▶
"엄마들이나 시민들이 모여서 그래도 엄청나게
 큰 것을 할수는 없지만 생활속에서 작은 것을
 실천해 볼수 있는 것이 뭐가 없을까라고
 여러가지 것을 고민을 하다가…"

 

지난 주말에 이뤄진
첫번째 수거작업에서 거둬들인
아이스팩만 천 5백여 개.

 

◀자막 : 첫 수거량 1,500여개…세척작업▶
수거된 아이스팩은
아파트 입주민들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세척작업을 벌입니다.

 

깨끗하게 세척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에서 재활용됩니다.

 

◀자막 : 전통시장 4곳 동참…아이스팩 재활용▶
서동과 중앙, 북부시장 등
익산지역 전통시장 4곳이
아이스팩 재활용에 동참했습니다.

 

상인들 입장에서는
아이스팩 구매비용을 아끼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INT : 서 길 봉 익산서동시장 상인회장▶
"지금 아이스팩을 버리는데 환경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 좋은 해가 되어서 아이스팩을
 재사용할 수 있게끔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지정 폐기물인 아이스팩은
소각처리가 안되고 매립됩니다.

 

완전 분해되는데 5백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막 : 생활 속 환경지키기 실천▶
미세 플러스틱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스팩은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해
잘만 사용한다면 환경을 지키고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INT : 손 진 영 희망과 대안 운영위원장▶
"현재는 7개 아파트에서밖에 수거함 설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그 양만해도 2주만에
 1,500여개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아마도
 익산 전체 아파트가 동참한다면 어마어마한
 양이 수거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신선도 유지 등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1회용처럼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

 

◀영상취재 : 김 재 영▶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익산시민들이 생활 속 환경지키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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