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코로나 파장 전방위 확산…공공‧민간시설·행사 올스톱(R)

최정호 | 2020.06.29 16:06 | 조회 19

익산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행정은 물론 문화와 교육, 민간 경제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방역의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지면서
코로나 파장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익산시의 행정력이
코로나19 방역에 집중됐습니다.

 

◀자막 : 행정력 방역 집중…대외 일정‧인사 연기▶
종교와 체육시설,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위해
시청 직원 8백 명이 투입됐습니다.

 

전반기를 마무리한 정헌율 익산시장도
기자회견이나 방송출연 등
대외적 활동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특히 7월 중순쯤 예정됐던 정기인사도
직원 부서 이동을 하게 되면
코로나19 방역에 헛점을 드러낼 수 있어
잠정 연기됐습니다.
◀INT : 익산시 관계자▶
"인사를 지금 하면 자리이동을 하게 되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코로나19가 완전
 진정될때까지는 안 하는 것으로…"

 

정상화됐던 문화계도
직격탄입니다.

 

◀자막 : 익산 야행 등 문화행사 연기 잇따라▶
당장 다음달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익산 야행은 연기됐습니다.

 

익산시와 문화재청, 전라북도는
오늘(29일) 긴급회의를 갖고
야행 프로그램 7월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달 4일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려던
보디빌딩 대회도 연기되는 등
크고 작은 민간행사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들른 영업장과
다중이 모이는 시설도
운영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휴업▶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은
다음달 4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휴업기간에 내부 시설 등
전면 소독을 진행합니다.

 

◀자막 : 민간 실내체육시설 267곳 운영중단▶
당구장과 탁구장, 헬스클럽 등
민간 실내체육시설 267곳도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운영중단이 추진됩니다.

 

이미 상당수 시설은
방역수칙 안내문을 내걸은 채
문을 아예 닫았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을 알면서도
가중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 익산 문화예술인▶
"지역에서는 없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저희로서는 생계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코로나19 파장은
교육계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자막 : 원광대 기말시험 중단…정문만 개방▶
학과별로 기밀시험이 시작됐던
일주일전만 해도 북적였던 대학 캠퍼스는
오늘(29일)부터 시험이 아예 중단되면서
적막하기만 합니다.

 

여기에 실험실습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면 온라인으로 대체됐습니다.

 

특히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QR코드 인식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고
학교 정문만이 개방됐습니다.
◀INT : 전 승 훈 원광대 경영학과 조교▶
"기말고사가 신청하신 교수님들에 한해서
 오프라인으로 학교 등교해서 시험을 봤다가
 전면적으로 학교측에서 다시 중단조치가
 취해져서 저희는 최소한의 인원만 여기 내려와서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만
 통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 재 영▶
5일 간격으로 발생한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

 

익산시는 앞으로 일주일을
방역의 최대 분수령으로 여기고 있어
당분간 코로나 여파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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