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은방 2곳 턴 50대 구속…도주 경로까지 '치밀' (R)

신민철 | 2020.05.25 16:45 | 조회 55

익산 영등동 귀금속 단지의 
금은방 두 곳에서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무려 귀금속 715점, 
피해액은 1억 3천만 원 상당인데요.
범행 이전에 주변을 파악한 후
미리 도주 경로까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신민철 기자입니다.

◀VCR▶
지난 10일 새벽 0시 30분  
익산시 영등동의 귀금속 보석공업단지.

◀자막 : 귀금속 2곳 715점…피해액 1억 3천여만원▶
56살 A씨가 금은방 창문을 깨고 들어가
1천여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곧바로 A씨는
150여m 떨어진 다른 금은방에 들어가 
1억 2천여만 원어치 귀금속을 
잇달아 훔쳐 달아났습니다.

◀자막 : 내부 CCTV까지 훔쳐서 달아나▶
그 과정에서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두 번째 금은방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아예 가져가기까지 했습니다.

이번에 범행대상이 된 금은방은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곳.

◀자막 : 도주로까지 확보하는 등 치밀▶
A씨는 미리 현장을 둘러보고 
침입할 장소와 도주로까지 살피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훔친 금품 715점은 
모두 회수됐습니다.
◀INT :최 원 규 익산경찰서 형사계장▶
"피의자가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것으로 저희들이 예상을 하고 
 면사무소에 잠복 중 검거한 것입니다. 이제 압수물의 정리를 한 다음에 
 피의자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기 때문에 (검찰에) 송치를 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 덕 용▶
A씨는 동종 전과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한 지,
3개월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와 공범 관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KCN NEWS 신민철입니다.
facebook twitter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