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룰 '고무줄' 적용 불만 고조(R)

최정호 | 2020.02.13 16:15 | 조회 47

민주당이
후보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원칙과 기준도 애매하고
중앙당 시각에 맞춰 공천 일정도 변경된다며
불만이 높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익산 을에 출마한
한병도 예비후보.

 

검찰이
울산시장 지방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했습니다.

 

민주당은 별다른 문제를 삼지 않고
후보 면접을 마쳤습니다.

 

◀자막 : 한병도‧김의겸 평가잣대 불만▶
반면 군산에 출마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결국 뜻을 접었습니다.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문제삼아
불출마를 권고하기까지 했습니다.

 

김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키겠다며
민주당 중앙당에 항의했던 당원들은
검찰 기소와 의혹 제기는
엄연히 차원이 다른 상황인데도
공천 원칙이 없다며 불만이 높습니다.
◀INT : 군산 민주당 당원▶
"무슨 원칙 내용이 없어요. 없고…
 선거 구조상으로 이래 죽고 저래 죽고…"

 

정치신인 가산점도
자격요건이 붙어 변했습니다.

 

◀자막 : 정치신인 가산점 10%로 줄여▶
당초 민주당이 유력하게 제시한
정치신인 가산점은 20%.

 

하지만 경선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차관급 이상의 정무직 공무원,
또는 청년이나 여성·
중증장애인과 경선을 하면
절반인 10%로 줄였습니다.

 

때문에 당원 사이에
불멘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자막 : 군산 등 17~19일 후보 추가 공모▶
여기에 민주당은
단독 후보지역에 대해서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추가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전주병과
군산 선거구가 해당됩니다.

 

◀자막 : 원칙 없다는 불만 나와▶
지역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중앙당에서 원칙없이 진행한다는
불만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내부 규정에 따라 재공모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 민주당 관계자▶
"전국적으로 보면 100군데가 단수 후보자
 등록을 했거든요. 당헌 당규에 보면
 재공모를 할수 있다라고 조항이 있어요."

 

◀영상취재 : 이 강 휘▶
이제 두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제 21대 총선.

 

민주당 공천룰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한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각 선거구마다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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