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민회 “농민수당 월 10만원 더 내라”…익산시 난감(R)

변한영 | 2019.11.08 16:22 | 조회 40
내년부터 도내 농민들에게
연간 60만 원의 농민수당
지급이 결정된 가운데,
익산시농민회가 농민수당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농민수당은
도와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익산시청으로
나락을 실은 트럭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올해 익산 농민들이 수확한
나락 130톤이 주차장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자막 : 익산시농민회 나락 적재 투쟁…농민수당 인상 요구▶
익산시농민회가 익산시의
농민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나락 적재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SYNC : 익산시농민회▶
“익산시 농민수당 T/F 구성하라!”

◀자막 : 농민회, 별도 농민수당 추진 약속받아▶
익산시가 상반기 농정간담회에서
전라북도와는 별도로 
농민수당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농민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SYNC : 서 경 석 익산시농민회 부회장▶
“농민수당은 전북도와 별도로 추진하고 T/F를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농민회와는 의견수렴도 없이 도지사와 협약을 했으며…”

◀자막 : 농민수당, 전북도‧시‧군 합의 후 결정…익산시 난감▶
이에 대해 익산시는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농민수당은 전라북도와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시가 또다시 예산을
추가 반영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녹취 : 익산시 관계자▶
“도하고 시군하고 협약을 했어요. 협약을 해서
 도가 40%, 시‧군이 60% (비율로) 한 달에 5만 원씩…”

시 관계자는 
당시 간담회에서도
도와의 합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익산시 관계자▶
“도의 상황이 농민수당을 추진하고 있으니까 그 상황을 봐야 하지 않겠나. 
 거기에 따라서 (진행)해야 될 것 같다고 얘기했었죠.”

◀영상취재 : 이 강 휘▶
익산시가 난감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농민회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시청에서 농기계
반납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CN NEWS 변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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