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명선 위협받는 군산…사망이 출생도 앞질러(R)

최정호 | 2019.02.09 17:33 | 조회 85

주력산업 침체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구 유출이 심각한 군산이
이제 27만 명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망자가 출생아를 앞지르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지난 1월 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
27만 2천 518명.


◀자막 : 새해 첫달에만 127명 줄어…일자리 부족▶
한 달 전보다
127명이 줄었습니다.


주력산업 침체로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난해부터 감안하면
1년 새 3천명 가까이 감소한 겁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없어
인구 유출을 막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 실직자들의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끝나면서
갈수록 타 지역 유출폭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INT : 군산시 관계자▶
"전체적으로 조선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모두 부진하니까…"


◀자막 : 고령화 사회…사망이 출생 앞질러▶
여기에 군산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사망이 출생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달만해도
사망자는 192명을 기록한 반면
출생아는 116명에 그쳤습니다.


현재 군산시는 인구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막 : 군산시 고심…인구정책 세부과제 발굴 주력▶
시민들과 함께
인구정책 토론회를 갖기도 하고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해
시정에 반영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임심, 양육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5대 분야에 걸쳐
60여개 세부과제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 : 군산시 관계자▶
"만족을 느낄수 있는 좀 더 창의적인
 그런 인구정책이 필요한 상황이고…"


◀영상취재: 김 재 영▶
자칫하다가는
올해 27만 명선이 무너질 수 있는 군산.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인구정책 마련까지,
해결과제가 산적합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facebook twitter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