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여전…익산 취업박람회 개선시급(R)

경성원 | 2018.11.08 18:09 | 조회 41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익산 취업박람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현상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취업을 하기 위해 몰려든 구직자들로

행사장 안이 붐빕니다.


저마다 채용관을 둘러보며 일자리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자막 : 하림 등 30개 기업 참여▶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하림과 광전자 같은 대기업 등과

지역 우수기업인 신평산업, 일진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했습니다.


◀INT : 이 선 수 하림 총무팀 계장▶

"저희 지역에서 좋은 취업박람회가 있어서 되게 영광이고요.

향토기업 하림도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청년들과 지역 구직자들께서 많은 일자리를 알아보시고

좋은 직장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채용관과 자기소개서 컨설팅관, 무료사진촬영관, 직업선호도검사관 등

이미지 메이킹관도 별도로 운영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행사장을 둘러본 구직자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뭍어 나옵니다.


행사가 매번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구직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은 대기업이며 직종은 사무직 수요가 많은 반면

대다수 기업은 생산직 위주로 구직하고 있어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INT : 백승환 전주시 송천동▶

“청년들이 취업하기 많은 불편하고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서

저희같은 4년제 대학교 나온 졸업생들이 취업하기 힘든 업체들만

많이 온거 같아요”


◀자막: 취업자 수 감소…▶


이에 따라 박람회를 통해 성공한 취업자 수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목표치 150명에 한참 못미치는 104명이

채용됐습니다.


올해는 참여기업이 6개나 감소해 취업자 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더구나 대기업들은 본사에서 일괄채용을 해

지방은 생산직 등 분야의 채용권한 밖에 없습니다.


갈수록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자막 :해마다 4000만원 예산 소요 ▶


하지만 박람회 예산은 매해 4000만원씩

소요되고 있습니다.

예산 낭비가 아닌 구직자와 참여기업 간의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내년에는 청년들이

많이 원하는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 송 병 목 익산시 민생경제과 계장  ▶


"대학생들 같은 경우는 사무직을 많이 원하고 있는데,

박람회를 방문했을때 관리직이나 생산직 구인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미스매치 현장도 있는 거 같습니다.

"다음취업 박람회에서는 그런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문 진 우▶


구직자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는

박람회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N NEWS 경성원입니다.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여전…익산 취업박람회 개선시급(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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