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 싸웠다" ..18년 만에 출전한 충주상고에 박수

KCN NEWS | 2018.10.12 17:07 | 조회 80


◀앵커멘트▶

선수 2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누군가에겐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18년 만에 전국체전에 발을 들인 고등학교 축구팀이 있습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김민욱 기잡니다.


◀VCR▶

경기 전 충분히 몸을 푸는 선수들.

감독의 지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표정에서 비장감이 감돕니다.


◀장소자막▶익산 축구 공원

선발전에서 충주상고는 청주대성고를 2대 1로 꺾고

남자축구 고등부 충북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무려 18년 만의 출전입니다.


◀자막▶충주상고, 18년 만 전국체전 출전


◀인터뷰▶김동현 / 충주상고 축구팀 주장

뛰어나게 잘하는 선수 한 명 없어요. 

다같이 발을 맞추다보니 성적도 내고 

이번 년도에 기대가 큰 것 같아요.


◀VCR▶

한때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 프로 산하팀이기도 했던 충주상고.

2년 전 충주 험멜이 해체되는 바람에 선수 20명이 전학을 가거나 이적했습니다.

위기에 있던 팀을 재정비한 정정면 감독은 전국체전 티켓을 따냈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자막▶'충주 험멜' 해체로 고전...팀 재정비 후 도전 거듭

16강전에서 충주상고는 전반 4분 만에 패널티킥을 얻어 득점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51과 72분, 1골씩을 허용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우


◀자막▶제주 제일고에 2:1 아쉬운 역전패


◀인터뷰▶정정면 / 충주상고 축구팀 감독

골의 결정역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선수들의 성실도는 다른 팀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하면 내년에 좋은 성과가 있지 않겠나...


◀기자▶김민욱 /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땀방울을 흘린 충주상고. 

메달 사냥은 멈췄지만 이들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김민욱입니다.


facebook twitter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