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붕괴 책임론·토론회 불참 공방 이어져…군산 시장 선거 쟁점(R)

최정호 | 2018.06.13 17:13 | 조회 48

앞으로 4년 동안 군산시정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놓고
 후보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군산 시장 선거는 불황에 빠진 군산 경제에 책임론과 회복방안 등이

최대 선거 쟁점이었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5월 31일,
문을 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자막 : 지역경제 책임론 최대 쟁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지역경제에 불어 닥친 직격탄입니다.

 

이에 대한 책임론이
지방선거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집권여당만이
군산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 추 미 애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6월 1일)▶
"다시 옛날 명성을 찾아야 하고 활기찬 군산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집권당이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자막 :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 민주당 공격▶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은
공격의 고삐는 늦추지 않았습니다.

 

군산 지역경제 파탄의 책임은 민주당이라며
지방선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INT : 박 주 현 민주평화당 군산경제비상대책위원장(6월 5일)▶
"기자회견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지난 6월 1일
 추미애 대표가 여당 지도부를 총 동원해서 군산에 올 때
 한 가지 대책이라도 가져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단 한가지의 대책도 가져오지 않았더라고요."

 

◀INT : 손 학 규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6월 5일)▶
"정부는 군산 소외, 전북 패싱으로 지엠과 제대로 협의를
 하지 못하였고 결국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광주에서 가시화 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군산도입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논란도 쟁점이 됐습니다.

 

◀자막 : 선관위, 군산 잡지사 대표 등 고발▶
군산지역 잡지사의
홍보성 기사 댓가 제공 혐의로
관련자에 대한
선관위의 검찰 고발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자막 : 당비대납 권리당원 모집-공천 첫오프 음모설▶
여기에 당비대납 권리당원 폭로에
공천 컷오프 음모설까지 불거지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INT : 채 정 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3월 28일)▶
"후보자들 간에 이뤄지는 사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어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은
 물론 공천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어…"

 

◀자막 : 일부 후보 토론회 불참…맞짱 토론까지 제기▶
여기에 일부 후보의 방송토론회 기피도
논란이 됐습니다.

 

급기야는 후보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자며
맞짱 토론이 요구되기도 했습니다.
◀INT : 진 희 완 바른미래당 군산시장 후보(6월 12일)▶
"시민의 알 권리를 포기한 후보에게 정말 이것은 시민의
 알 권리를 없앤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해당 후보자와 과감히 맞짱토론,
 끝짱토론을 제한하겠습니다. "

 

◀영상편집 : 김 재 영▶
지역 발전 적임자를 선택하는
6.13 지방선거.

군산 경제 불황에 대한 책임론과 회복방안과 토론회 불참 논란,

선거법 위반 논란 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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