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군산에서 문 닫는 상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군산의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26.6%로 일 년 전보다 7.3%가 늘었습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같은 기간 14.4%로 1.9% 증가했습니다.투자수익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중대형상가는 1.12%, 소규모상가는 0.73%에 그치면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군산 상가 공실률 심각…소규모 7.3%‧중대형 1.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