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군산서 개막…70여 곳 숙박, 방역 비상(R)

모형숙 | 2020.09.14 16:45 | 조회 43

국내 기능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코로나19의 우려 속에 개막했습니다.
주최 측은 참가 인원을 줄이고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70여 곳의 숙박시설에
8백여 명이 예약을 마쳐
더욱 촘촘한 방역이 필요해 보입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전국 기능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자막:전국기능경기대회, 국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55회째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도내에서는 16년 만에 열리는
국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입니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중요한 경기이고
내년 9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를 선발합니다.


◀SYNC:김 동 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번 대회는 8일 동안 전국 17개 시‧군 대표의

1,77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기대됩니다.

대한민국이 또 한 번 기술로 대 약진하기 위한

숙련기술인의 대제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막:참가인원 만2천여 명에서 2천여 명으로 줄어▶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당초 만 2천여 명이 참가하기로 한
경기를 2천여 명으로 줄였습니다.


군산은 새만금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군산기계공고 등 3곳에서 열리며
천 3백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합니다.


◀자막:경기장 출입 인원 제한‧강도 높은 방역 강화▶
주최 측은 대회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장 출입 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했습니다.


개회식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SYNC:송 하 진 도지사▶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선수단 식사‧숙소 방역 사각지대▶
하지만 문제는
선수단의 식사와 숙소입니다.


이미 예약이 끝난 숙박시설은
오식도동을 비롯해 나운동 등 70여 곳.


이번 대회를 통해
모처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자막:주최 측 “선수단과 협조해 관리하겠다”▶
경기장 안에서는 2m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2단계가 적용되지만
밖에서는 일일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최 측은 선수단의
이동과 식사, 숙소 등을
협조해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코로나19 속에 어렵게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철저한 방역 수칙도 중요하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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