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선유도 불법 행위 엄단‧주민 자정노력 촉구(R)

모형숙 | 2019.01.11 18:58 | 조회 75

선유도의 불법 행위가
수 년 째 반복되고
주민 갈등까지 더해져
관광지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특정 업체의 이권 개입을 막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인구 8백여 명이
살고 있는 선유도입니다.


다리가 생기고
관광객이 두 배 이상 급증했지만
그만큼 불법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막:임시 판매시설, 불법 영업에 도로까지 막아▶
계약 기간이 끝나
원상 복구해야 하는
선유 1구의 수산물 임시 판매시설은
여전이 불법영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관광객이
다니는 길목까지 막아
주민 간 갈등이 심각합니다.


◀SYNC:선유도 주민▶
“여러 사람 앞에서 얘기하면 제가 파렴치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파렴치한 사람이에요. 당신은. 내가 하는 것은 다 합법이고 남들이 하는 것은 불법이냐고요.)

결과적으로 봐서는 불법인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합법적으로 주민 회의를 열어서 동의서를 받아서…”


◀자막:특산품 판매장, 매출 늘면서 주민 갈등 심각▶
선유 2구의 특산품 판매장은
기부 채납 조건으로 시의 허가를 받고
3년 째 운영 중인데
지난해 매출이 늘면서
주민들과 판매장 측의 마찰로
폭행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SYNC:판매장 관계자▶
“마을기업 지정받고 6년 됐어요. 6년 동안 아무 것도 없었어요.

매립하고 나서 벌판에 저 건물 하나 있었어요. 다들 미쳤다고 했어요."


◀SYNC: 선유도 주민▶
“2015년도에 20년 허가를 내줬습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땅 한 평이라도 불법한다고

다 때려 부수고 선유도 벌금이 얼마 나왔습니까."


◀자막:불법 건물‧불법 운송행위 수년 째 반복▶
건물을 증축하거나
허가도 없이 짓고 버젓이
상업 행위를 하는 불법도
수 년 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운행하는
불법 운송행위는
근절되지 않는 고질병입니다.


◀자막:특정단체 이권 개입…악성 민원으로 이어져▶
이 같은 불법 배경에는
특정단체의 이권이 개입되다보니
지역 발전보다 민원 당사자들의
헐뜯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막:강임준 시장, 불법 행위 강력 엄단▶
강임준 군산시장은

11일 선유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강임준 군산시장▶
“도로도 안 뚫리고 할 때는 선유도가 형편없고 힘드니까 이것저것 안 따졌어요.

이제 도로가 뚫려 잘 돼 이런 잘못된 부분이 나타날 수밖에 없어요.

 갈등 구조가 이래요. 지금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선유도 미래가 없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든 것이고요.”


행정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고 주민들도 자정 노력을 통해
스스로 불법을 근절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책임을 회피하려고 이런 자리 만드는 게 아니고

군산시가 잘못하면 군산시가 책임지고

여러분이 잘못하면 여러분이 책임을 지라는 거예요.”


◀자막:강임준 시장 “주민 스스로 자정 노력 절실할 때”▶
강 시장은 다음 달까지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강력 단속은 물론
불이익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주민들의 자정 노력에 따라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수 년 째 끊이질 않는
선유도 불법 행위.
불법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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