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회관 허물어? 말어?…고민에 빠진 군산시(R)

최정호 | 2018.11.09 17:56 | 조회 57

수년째 방치된 군산시민문화회관이
과연 어떻게 활용돼야 할까요?
현재 전문용역이 진행되고 있지만
요구사항이 충돌하고 있어
해법 마련이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사용하지 않는
군산시민문화회관입니다.

 

◀자막 : 매각 실패…활용방안 용역 진행 중▶
지난 2012년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군산시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 환경 바뀌며 지역 여론 복잡해져▶
하지만 6년 이상 건물이 방치된 사이,
민선 7기 출범에 지역경제 위기 등
주변 환경이 바뀌면서
활용방안을 둘러싼 여론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장 부각된 활용방안은
아마추어 시민예술공간.

 

◀자막 : "예술공간 건물 보존" VS "철거 후 상가 신축"▶
특히 건물의 예술적 가치를 감안해
보존 요구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가세했습니다.

 

건물을 철거해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형 상가가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막 : 나운 1동 주민들, 군산시장에 건의▶
소방도로에 형성된 주공시장을
현대화된 건물에 입주시킬 수 있고,
주민센터와 주차장 등도 확보할 수 있다며
군산시장에게 건의까지 했습니다.
◀INT : 김 승 수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장▶
"우리 나운 1동 주민이나 상인들은 여기에
 시장 형성이 되는 것을 제일 원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형성됨으로서 주변에 있는 상가도 살고…"

 

◀S/U : 최 정 호 취재기자▶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요구사항이 충돌하면서
군산시의 고민도 깊습니다.

 

때문에 이달 하순부터 2차례 정도의
시민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INT : 군산시 관계자▶
"지금 아직 (활용방안이) 결정된 것은 없고
 11월 29일에 첫 시민공청회가 있어요."

 

◀영상취재 : 김 재 영▶
내년 1월이면 전문용역 결과와 함께
윤곽이 드러날 시민문화회관 활용방안.

 

과연 최종 해법은 무엇이 될 지
주목됩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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