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심 폐기물 처리 난항…폐기물과 전국체전 치를 판(R)

이명아 | 2018.07.11 18:06 | 조회 81

정부가 익산 국가산단에 쌓여 있는
수천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협의 과정에 있지만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이러는 사이 해당 부지는
더욱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이명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익산 국가산단의 한 공장,


◀자막:산업부, 국가산단 폐기물 처리계획 밝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
이곳에 쌓여 있는 폐기물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공장부지가 산업부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자막:업체 독촉 후 행정대집행 추진…건물 철거도 고려▶
산업부는 폐기물을 방치한 업체가
직접 처리하도록 하는 한편


처리하지 못할 경우 행정대집행에 나선 뒤
비용을 업체에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산업부, “전국체전 전까지 처리 확답 어려워”▶
하지만 최근 산업부가
100%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바뀌면서
전국체전 이전까지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화INT:산업부 관계자▶
“(전국체전 전까지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은 하고 있고요.
다만 이제 여러 가지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다른 얽혀 있는 부분도 있어서 확답을 하기는 어려운데…”


◀자막:업체·관계 부처 간 논의…소송도 진행 중▶
업체 또는 관계 부처 간 협의사항을 논의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아직까지 업체와 소송도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전화INT:산업부 관계자▶
“저희가 법적 검토도 하고 있고 부처 간 협의사항도 진행하고 있고요.
안에 건물소유주가 따로 있기 때문에 건물 소유주와 협의하고 있고요.”


◀자막:컨벤션호텔 8월 준공…인근 쓰레기더미 폐허로 전락▶
이러는 사이 전국체전 방문객 숙소로 사용될
인근 호텔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 부지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더욱 폐허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S/U:이 명 아 취재기자▶
“전국체전 주요 숙박업소인 컨벤션호텔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여전히 폐기물이 방치돼 있고 잡풀까지 무성하게 자라
말 그대로 흉물이 따로 없습니다.”


◀영상취재:문 진 우▶
폐기물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전국체전을 치르는 건 아닌 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N NEWS 이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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