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대 인물·KTX 혁신역·관권선거 공방 치열…익산 시장선거 쟁점(R)

이명아 | 2018.06.13 17:47 | 조회 53

익산은 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였던 만큼
이슈와 쟁점도 많았습니다.
김영배, 정헌율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정당론과 인물론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또한 토론회 불참 논란과 KTX 혁신역 용역에 대한
책임 공방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학생동원과 관권선거 문제가 제기되는 등
네거티브 공세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명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자막:민주당 VS 평화당 선거 초반부터 공방 벌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민주평화당 현역 단체장인 정헌율 후보는
정당보다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을 내세워 지역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은
선거 초반부터 이어졌습니다.


◀자막:토론회 참석 여부로 신경전 시작▶
토론회 참석 여부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진 겁니다.


김영배 후보가 법정 토론회 외에
다른 토론회는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히자


정헌율 후보는 당의 지지도 뒤에 숨어
시민을 우롱하고 있으며
알권리를 박탈한 김 후보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SYNC : 김 영 배 익산시장 후보▶ (지난 5월 10일)
“일정이 안 나와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시민들 앞에서
토론회를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서 시민들이 느낄 수 있고
제 생각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공부를 좀 해야겠고…”
◀SYNC : 정 헌 율 익산시장 후보▶ (지난 5월 10일)
“그런 이유 때문에 토론회에 못 나온다는 것은 명분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본 선거운동의 최우선이 돼야 할 것이
시민들에게 정당하게 알리는 것인데…”


◀자막:KTX 혁신역 용역 선거 쟁점 부상▶
이어 KTX 혁신역 신설 용역이
선거 쟁점으로 부상해
민주당과 평화당의 공방에 불이 붙었습니다.


◀자막:여당 책임론 부각…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평화당은 여당 의원이 발주해
진행 중인 타당성 용역을 거론하며
여당 책임론을 부각시켰습니다.


민주당이 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하며
혁신역 신설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YNC : 정 헌 율 익산시장 후보▶ (지난 6월 1일)
“이 지역의 여당 사무총장이라는 이춘석 의원께서는 자기가
정치생명을 걸고 막을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했으면서…”


◀자막:배승철·박노엽·박종열 후보 삭발▶
도의원에 출마한 평화당 배승철과 박노엽, 박종열 후보는
혁신역 신설을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삭발까지 감행했습니다.


◀자막:평화당, 혁신역 선거용 재탕…구태정치 비난▶
이에 대해 민주당은 선거에 익산역을 우려먹는
정헌율 후보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평화당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선거용으로 재탕하는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자막:“여당의 힘·정치생명 걸고 막아낼 것”▶
이어 여당의 힘과 정치생명을 걸고서라도
이를 막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SYNC : 김 영 배 익산시장 후보▶
“제가 정치 생명을 걸고 책임지겠습니다. 여당 시장이 돼서 그것을
해결 못하겠습니까? 소수 야당 시장으로서 그것을 책임질 수 있습니까?
그래서 여당 시장이 필요한 겁니다.”


◀자막: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세 이어져▶
선거 막판에는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지며
혼탁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막:김영배 “시장 지위 이용 공무원에게 자료 요구”▶
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상대 측에서
시장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공무원에게 자료를 요구했을 뿐 아니라


◀자막:공보물 수정 작업에 학생 강제 동원…수사 촉구▶
공보물을 수정하고 댓글을 다는 작업에
학생들을 반강제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SYNC : 김 영 배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지난 6월 7일)
“민평당의 이 같은 행태는 과거 군사독재 시절 안기부 같은
국가기관이 개입해 시민들의 여론을 왜곡하고 표심을 조작했던
바로 그 관권선거, 관제선거의 복사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막:정헌율 “인쇄업체가 아르바이트로 학생 참여시킨 것”▶
이에 대해 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인쇄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작업에
업체가 50여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참여시켰고
수당도 업체가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네거티브 정치 공세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YNC : 정 헌 율 평화당 익산시장 후보▶ (지난 6월 7일)
“김영배 후보 측은 의혹 부풀리고 덧씌우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의혹을 갖다 붙이면서 선거판을 네거티브로 타락시키려는
구태의연한 모습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문 진 우▶
다양한 쟁점을 두고
막판까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여 온 두 후보,


집권여당의 시장직 탈환, 현직시장의 강한 수성 의지가 맞붙어
선거기간 내내 이슈와 쟁점을 양산했습니다.


KCN NEWS 이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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