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보는 세상은?”…익산 청소년 토의 캠프 열려(R)

채지민 | 2018.01.12 17:23 | 조회 57

청소년들은 수험의 압박 때문에
사회 이슈나 주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가 어려운데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해결방안까지 찾아보는
청소년 토의 캠프가 열렸습니다.

 

◀VCR▶

학생들 여럿이서 머리를 맞대고
열띤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6회 익산 청소년 토의 캠프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자막:청소년 70여 명, 2박 3일간 토의 캠프▶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캠프는
익산의 17세 고등학생 60여 명이
사회 문제점들과 대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INT:박세찬 이리고 1년▶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이런 토의 토론 활동이 있으면 그때는 반에서 한 세 네 명 정도

좀 적극적인 친구들만 발표하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친구들끼리 코드가 맞으니까

더 다양한 주제에, 많은 주제도 나오고…”


교육과 사회, 과학 3분야로 나뉘어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청소년 사회의 문제점,
미래를 변화시키는 실용적인 기술에 대해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자막:작년 캠프 참가자 멘토로 활동▶


지난해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 가운데
선발된 12명은 올해 멘토로 참가해
참가자 모집과 선발, 주제 선정까지
행사 전반을 기획했습니다.

 

◀INT:이홍래 전북외고 2년▶
“멘티로서 참가했을 때는 이 캠프라는 프로그램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다면
멘토는 이 프로그램을 직접 관리하고 만들어가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2박 3일간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학생들에게서
긴장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INT:유민주 함열여고 1년▶
“밤새서 준비했던 것들이 한 번에 발표해서 털어낸다는 점이 많이 후련하고

처음 본 친구들과 짧은 시간동안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하루아침에

각자 자리로 돌아가서 생활한다는 게 조금 아쉬워요.”

 

소주제를 결정부터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주제를 확장하고
거듭되는 피드백과 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학생들.

 

◀영상취재:강영찬▶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남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KCN NEWS 채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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