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여라"…익산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추진(R)

황성원 | 2019.03.16 17:48 | 조회 77
맑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이번에 익산시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나무 심기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실제 숲을 만드는 일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됩니다.

◀VCR▶
지난해 OECD 도시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100개 도시 중 도내에서는
전주와 익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간 익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펼쳐왔지만
고농도 미세먼지는 연일 계속되는 상황.

이에 시는 500만 나무 심기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INT: 김 형 순 익산시 늘푸른공원과장▶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공공부문에서 480만 그루, 민간부문에서 20만 그루로
총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

◀자막: '내 나무 갖기 사업'…범시민 운동 확대▶
시는 이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합니다.

올 하반기부터 '시민 내 나무 갖기'로
시민 참여 숲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나무 심기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CG IN▶
나뭇잎의 기공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방패 역할을 해
기류를 바꾸는 기능을 합니다.

또 숲 속의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미세먼지가 땅으로 빠르게 떨어져
분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CG OUT▶

◀INT: 김 형 순 익산시 늘푸른공원과장▶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평균 25.6%,
또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0%정도 저감된다고 합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경유차 5만 3천여 대가
연간 발생시키는 미세먼지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

◀영상취재: 김 재 영, 이 강 휘▶
◀CG: 최 윤 우▶
5년 간 추진되는
500만 나무 심기 사업.

고농도 미세먼지 도시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N NEWS 황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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