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산단 실질 투자율‧고용률 저조…분양계약 끌어내야(R)

이명아 | 2019.02.12 18:39 | 조회 56

익산시의 3‧4산단 분양률이
70% 가까이 도달했지만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율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산단 조성 목표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려면
분양계약 비율을 끌어올리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명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익산 3‧4산단의 평균 분양률은 67.7%,

 

◀자막:MOU 이후 분양 계약 비율 저조▶
하지만 투자협약만 체결하고
분양 계약까지 이어진 비율은 저조합니다.

 

3‧4산단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업체는 모두 9곳,

 

◀자막:MOU 협약 부지 60% 이상 방치▶
이들이 분양받은 면적은
43만 2천여 ㎡에 달하지만
실제 계약은 14만 7천여 ㎡에 그쳤습니다.

 

60%가 넘는 부지가
투자협약 때문에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겁니다.

 

이는 산단 조성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막:고용인원 850명…당초 계획의 15% 수준▶
3‧4산단에서 가동 중인 업체가
고용한 인원은 모두 850여 명,

 

분양이 완료됐을 경우
채용 인원 목표는 6천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의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SYNC:이 상 춘 익산시 경제관광국장▶
“공장 설계하는데 6개월에서 1년 걸리고요. 신축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성과가 2-3년 후에 나타나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막:미계약 업체 독려…신규 투자기업 발굴 박차▶
익산시는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업체에 대해
투자를 독려하는 한편

 

서울투자유치사무소를 활용한
신규 투자의향기업 발굴로
분양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이 상 춘 익산시 경제관광국장▶
“협약만 했다가 계약을 안 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정리했습니다.
전방부지는 H사에서 다음 주에 저희한테 계획서를 보내서 검토 후
3월 중 계약서를 체결하기로 했고요.”

 

◀자막:산단 수익금 40억 원…남은 지방채 406억 원▶
산업단지 조성에 투입된 비용은 2천 626억 원,

 

분양을 다 완료해도
시의 수익금은 40억 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아직 갚아야 할 지방채도
406억 원이 남아 있습니다.

 

◀영상취재:문 진 우▶
이런 상황에서 산업단지가
세금만 축내는 곳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기업 유치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CN NEWS 이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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