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정룡 지역위원장, 군산시장 후보 경선 컷오프 개입 논란(R)

모형숙 | 2018.04.17 18:00 | 조회 122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경선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부정과 혼탁으로
적잖은 뒷말을 남기더니,
중립을 지켜야할 지역위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민주당 군산시장 경선 후보가
발표된 것은 지난 13일.


단체장 공천을 위한
경선을 놓고 내부 진통을 겪다가
5명의 후보 가운데
4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자막 : 지역위원장 공천심사 과정 개입 의혹▶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역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컷오프 시키기 위해 공천심사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성옥 예비후보는 16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결정 삼일 전 컷오프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강성옥 예비후보, 컷오프 음모론 제기▶
채 위원장이
시장 후보를 뽑기 위해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3배수로 결정하고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채정룡 지역 위원장은
강 예비후보에게
컷오프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INT : 강 성 옥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도당 사무처장이 전화를 해서 지역위원장이 3배수로 압축하는데

강성옥 의원을 컷오프 해서 하겠다고 하는데 협의한 사실이 있느냐

저는 협의한 게 아니고 공심위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면 따르겠다고…

도당 사무처장은 (컷오프에 대해) 단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다.”


강 예비후보는
위원장이 당 결정사항이라고 말해
선거운동도 하지 못하게 됐다며
분명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자막 : 채정룡 위원장 “컷오프 꺼낸 적 없다”▶
하지만 채정룡 위원장의 말은 다릅니다.


컷오프는 한마디도 꺼낸 적이 없고
3배수에 들지 못해도
민주당과 같이 노력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 채 정 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컷오프 된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혹시라도 경선에서 안 되면

나를 원망하지 말라 그런 의미를 전달하러 갔어요.

갔는데 이것을 강성옥 예비후보는 컷오프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영상취재 : 김 재 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거듭 강조해온 민주당.
중립을 지켜야할 지역위원장의
경선 개입 논란으로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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